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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DD란 — 최대낙폭이 중요한 이유
샤프지수는 얼마나 출렁였는지를, 소르티노는 얼마나 나쁘게 출렁였는지를 봤습니다. 그런데 이 둘은 모두 "평균적인 변동"의 이야기입니다. 투자자를 실제로 계좌에서 손 떼게 만드는 건 평균이 아니라, 가장 아팠던 한 순간입니다. 그 한 순간을 재는 지표가 MDD, 최대낙폭입니다. 오늘은 위

소르티노 지수란 — 하락만 따로 보는 이유
지난 편에서 샤프지수를 다뤘습니다. 초과수익을 변동성으로 나눠, 감수한 위험당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였죠. 그런데 샤프지수에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. 크게 오르는 것도 "위험"으로 계산해 점수를 깎는다는 것. 투자자에게 위쪽으로 크게 튀는 건 반가운 일이지 두려운 일이 아

샤프지수란 — 수익률만 보면 안 되는 이유
두 사람이 있습니다. 한 명은 1년에 20%를 벌었고, 다른 한 명은 10%를 벌었습니다. 누가 더 잘한 투자일까요. 대부분 20% 쪽을 고릅니다. 그런데 20%를 번 사람이 그 과정에서 계좌가 반토막까지 갔다 왔고, 10%를 번 사람은 거의 흔들림 없이 왔다면, 답은 달라질 수 있습니